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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OST 하나면 끝

러브 어페어 - Piano Solo

by square-candy 2024.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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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영화 러브어페어. 1994

 

<러브 어페어(Love Affair)>는 여러 번 리메이크된 아름다운 로맨스 영화로 감미로운 음악이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부드럽고 감동적으로 만들어준다. 1994년에 개봉한 <러브 어페어>의 음악은 전설적인 이탈리아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가 맡아 이 영화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드는데 기여했다.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나게 된 마이크 갬브릴(워렌 비티)과 유명 가수 테리 맥케이(아네트 베닝)는 비행기 결함으로 인해 호화 크루즈선에서 며칠을 함께 보내게 된다. 여객선이 중간에 들린 타히티에서 마이크와 테리는 마이크의 숙모를 만나게 된다. 숙모역에는 1930년부터 할리우드를 주름잡던 명배우 캐서린 햅번이 등장하는데, 당시 87세였던 그녀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아네트 베닝이 허밍 하는 "Piano Solo"는 이 작품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아네트 베닝과 그녀의 짧은 머리, 하얀 드레스, 거기에 아름다운 곡까지.. 어린 나이의 나를 사로잡았었다. 

 

 

꼭 감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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